젠스파크 슈퍼에이전트 실사용 후기 2026
젠스파크 슈퍼에이전트 실사용 후기. 워크스페이스 6.0의 딥리서치·팩트체크·AI시트·슬라이드 기능과 무료 매일 100크레딧 범위까지 확인한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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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만들다가 자료 조사하러 검색창 열고, 표 만들려고 엑셀 켜고, 다시 챗봇 창으로 돌아오는 하루. 이 왔다 갔다를 한 창에서 끝내주는 도구가 젠스파크(Genspark)입니다. 저는 강의 자료 조사부터 슬라이드 초안, 데이터 크롤링까지 몇 달째 젠스파크로 처리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실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뭐가 되고 뭐가 안 되는지, 무료로는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최신 버전인 워크스페이스 6.0에서 뭐가 새로 붙었는지까지 하나씩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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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파크가 뭐길래 다들 쓰나요
젠스파크는 2023년에 전 바이두 임원 에릭 징(Eric Jing)과 전 구글 엔지니어 케이 주(Kay Zhu)가 창업한 MainFunc의 AI 워크스페이스입니다. 처음엔 'AI 검색엔진'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검색·문서·슬라이드·스프레드시트·코딩·전화까지 하나로 묶은 올인원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커졌습니다.
성장 속도가 말이 안 되는 수준입니다. 회사 발표 기준으로 출시 12개월 만에 연 매출(ARR) 2억 5천만 달러를 넘겼고, 비즈니스 고객 7,000곳 이상, 누적 투자 6억 4,500만 달러, 기업가치 26억 달러입니다. 투자사에 LG와 미래에셋이 들어가 있는 것도 눈에 띕니다. 한국어 지원에 진심인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핵심 컨셉은 '슈퍼에이전트'입니다. 질문 하나를 던지면 작업을 잘게 쪼개서, 단계마다 가장 잘하는 AI 모델과 도구를 알아서 골라 씁니다. 사용자가 GPT를 쓸지 클로드를 쓸지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젠스파크 사용법 - 5분 시작 가이드
가입하고 처음 만나는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2026년 7월에 나온 최신 버전이 'AI 워크스페이스 6.0'인데, 가운데 입력창에 뭐든 물어보면 되고, 아래에 용도별 에이전트가 카테고리로 정리돼 있습니다.

구성을 보면 감이 옵니다. 오피스 스위트에는 AI 슬라이드·AI 시트·AI 문서·GenMail이 있고, 빌드 스위트에는 디자인/프로토타입·코드·대시보드 및 CRM이 있습니다. 여기에 AI 회의록, AI 이미지, 팟캐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Pods, 실제 전화를 대신 걸어 주는 AI 콜 기능까지 붙어 있습니다.
시작은 간단합니다. 입력창에 평소 챗봇 쓰듯 한국어로 요청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3분기 마케팅 보고서 슬라이드 만들어 줘"라고 치면 슈퍼에이전트가 자료 조사, 구조 설계, 슬라이드 생성을 순서대로 알아서 진행합니다. 특정 작업만 하고 싶으면 에이전트 메뉴에서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

젠스파크 무료로 어디까지 되나요?
무료 계정에는 매일 100크레딧이 충전됩니다(공식 헬프센터 기준이며, 시기와 계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쓰지 않은 크레딧이 다음 날로 이월되지는 않습니다. 슬라이드 생성처럼 무거운 작업은 크레딧을 꽤 소모해서, 무료로는 하루에 큰 작업 한두 개 정도가 현실적인 한도입니다.
무료여도 꽤 씁니다. 기본 AI 채팅과 이미지 생성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크레딧 소모 0으로 열려 있습니다. 검색형 질문, 이미지 몇 장 뽑는 정도는 무료 계정으로도 매일 부담 없이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무료 계정은 AI 영상 생성을 비롯한 일부 기능이 제한되고, 일부 에이전트는 유료 전용입니다(제한 범위는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슬라이드나 시트를 업무에 쓰기 시작하면 크레딧이 금방 바닥나기 때문에, 그때가 유료 전환을 고민할 타이밍입니다.
한국어로 써도 되나요?
네, 인터페이스부터 결과물까지 전부 한국어로 됩니다. 위 캡처에서 보시듯 메뉴 자체가 한국어이고, 한국어로 지시하면 슬라이드도 문서도 한국어로 나옵니다. 저도 업무에서 한국어로만 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투자사에 LG·미래에셋이 있는 만큼 한국 시장을 꽤 신경 쓰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핵심 기능 1 - 슈퍼에이전트, 그리고 팩트체크
제가 제일 자주 쓰는 조합은 딥 리서치와 팩트체크입니다. 딥 리서치는 여러 소스를 뒤져서 근거 링크가 달린 보고서를 만들어 주고, 팩트체크는 그 결과물이나 아무 자료나 던져 주면 주장 하나하나를 검증해서 맞는 것, 틀린 것, 출처를 못 찾은 것으로 나눠 줍니다.
실제로 돌려 보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통계 수치가 원본 보고서와 다르면 실제 수치와 출처를 짚어 주고, 검증이 안 되는 주장은 따로 분리해 줍니다. 강의 자료나 보고서 만들 때 마지막 검수 용도로 특히 유용합니다.

핵심 기능 2 - AI 시트·슬라이드·커스텀 에이전트
AI 시트는 자료 조사와 표 작성을 한 번에 처리합니다. 웹에서 데이터를 긁어 와서 표로 정리하고, 파이썬 코드를 알아서 돌려 차트까지 그려 줍니다. 아래는 제가 "삼성전자 5개년 재무분석 대시보드 만들어 줘"라고 시킨 결과물입니다. 지표 요약, 차트, 시사점 코멘트까지 엑셀 파일 하나로 나왔습니다.

AI 슬라이드는 프롬프트 하나로 구조 잡힌 PPT를 만들고 PPTX·PDF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하는 작업이 있다면 커스텀 슈퍼에이전트로 나만의 에이전트를 만들어 둘 수도 있습니다. 코딩 없이 지시문만으로 만들고, 텔레그램·슬랙·디스코드로 배포도 됩니다. 저는 가족 사진을 올리면 동화책을 만들어 주는 에이전트를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 6.0 신기능 - 세컨드브레인·GenMail·GenTeam
2026년 7월에 나온 워크스페이스 6.0은 '에이전트에게 기억과 협업을 붙이는' 업데이트입니다. 하나씩 보겠습니다.
세컨드브레인(SecondBrain)은 젠스파크의 영구 메모리 레이어입니다. 처음 켜면 젠스파크에서 이미 작업한 프로젝트 기록과 회의 노트부터 학습할지 물어보고, 이후의 대화·작업 맥락을 계속 기억해서 다음 작업에 반영합니다. 매번 배경 설명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재미있는 건 하드웨어까지 나왔다는 점입니다. 세컨드브레인 노트(SecondBrain Note)라는 카드처럼 얇은 AI 보이스 레코더인데, 한 번 누르면 최대 35시간까지 녹음되고 유료 회원은 AI 전사·요약과 연동됩니다. 정가 $199에 출시가 $179로 판매 중입니다.
GenMail은 받은편지함에 에이전트를 붙인 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내 말투로 답장 초안을 쓰고, 중요한 메일을 맨 위로 정리하고, 매일 아침 브리핑을 만들어 줍니다. 맥·윈도우·iOS·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하고, 공식 페이지 기준 2026년 9월 30일까지 멤버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

GenTeam은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한 채팅방에서 일하는 협업 툴입니다. 팀 채널에서 "@데이터 분석가, 광고 수치 나왔는데 금요일 전에 뭘 고쳐야 할까요?"라고 멘션하면 AI 팀원이 파일을 분석해 보고서로 답합니다. 슬랙에 AI 팀원이 상주하는 그림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현재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밖에 노코드로 CRM·대시보드·트래커를 만드는 AgentBase, AI 디자인 도구가 6.0에 함께 추가됐고, 별도로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자체 브라우저도 나와 있습니다.
퍼플렉시티·ChatGPT·마누스와 뭐가 다를까
비슷한 가격대의 대안들과 비교하면 포지션이 분명해집니다. 핵심 차이는 '결과물'입니다. 퍼플렉시티는 검색과 답변이 중심이고, ChatGPT는 대화와 범용 지능이 중심이라면, 젠스파크는 슬라이드·시트·앱 같은 완성된 산출물을 뽑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 서비스 | 진입 유료 플랜 | 특징 |
|---|---|---|
| 젠스파크 | Plus 월 $24.99 (연 결제 시 월 $19.99) | 멀티모델 에이전트, 슬라이드·시트 등 산출물 중심 |
| 퍼플렉시티 | Pro 월 $20 | AI 검색 특화 + Comet 브라우저 |
| ChatGPT | Plus 월 $20 | 단일 플래그십 모델 + 에이전트 모드 |
| 마누스 | Standard 월 $20 (4,000크레딧) | 범용 자율 에이전트, 크레딧 종량제 |
모델을 하나만 쓰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최적 모델로 라우팅한다는 점도 다릅니다. 가격 페이지 기준으로 클로드 Fable 5.1, GPT-5.6 같은 최신 LLM에 이미지 쪽은 GPT Image 2와 나노바나나 프로, 영상은 Veo 3.1과 Seedance 2.5, 음성은 일레븐랩스까지 묶여 있습니다. 이걸 각각 따로 구독하면 젠스파크 하나 가격을 훌쩍 넘습니다.
젠스파크 가격, 그리고 부담 없이 시작하는 법
요금제는 무료, Plus, Pro 세 단계가 기본입니다. 실제 가격 화면을 보면 이렇습니다.

| 플랜 | 가격 | 크레딧 | 주요 혜택 |
|---|---|---|---|
| Free | $0 | 일 100크레딧 | 기본 챗·이미지 생성 (크레딧 0 소모) |
| Plus | 월 $24.99 (연 결제 시 월 $19.99) | 월 10,000~ | 최신 모델 전체, 50GB, 상업적 사용 |
| Pro | 월 $249.99 (연 결제 시 월 $199.99) | 월 125,000~ | 4K 이미지 모델, 1TB |
시작에 돈이 들지는 않습니다. 무료 플랜으로 매일 100크레딧이 충전되고, 기본 챗과 이미지 생성은 2026년 말까지 크레딧 소모 없이 열려 있습니다. 일단 무료로 내 업무에 돌려 보고, 산출물이 나온다 싶을 때 유료로 넘어가는 순서를 추천합니다.
>> 젠스파크 무료로 시작해 보기 : https://mainfuncpteltd.sjv.io/nXaY26
개인 기준으로는 Plus면 충분합니다. Pro는 4K 이미지 생성이나 대량 크레딧이 필요한 팀 단위 헤비유저용입니다. 유료 플랜의 무제한 채팅·이미지 생성에는 과도한 사용을 막는 공정 사용 상한이 있다는 점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젠스파크 완전 무료로도 쓸 만한가요?
가벼운 용도라면 네. 매일 100크레딧이 충전되고 기본 챗·이미지 생성은 크레딧 소모가 없습니다. 다만 슬라이드·시트 같은 산출물 작업을 매일 하신다면 무료 크레딧으로는 부족합니다.
Q. 크레딧을 다 쓰면 어떻게 되나요?
다음 충전까지 기다리거나 추가 구매하면 됩니다. 추가 크레딧은 $20에 10,000크레딧부터이고, 월간 크레딧은 이월되지 않습니다.
Q. 만든 결과물을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유료 플랜은 AI 생성 콘텐츠의 상업적 사용을 허용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회사 PPT 등 업무 활용이 가능합니다.
Q. 어떤 AI 모델이 들어 있나요?
가격 페이지 기준 LLM은 클로드 Fable 5.1과 GPT-5.6 외 다수, 이미지 GPT Image 2·나노바나나 프로, 영상 Veo 3.1·Seedance 2.5, 오디오 일레븐랩스·MiniMax 등입니다. 모델 목록은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보고서·PPT·데이터 정리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장인, 강의 자료와 콘텐츠를 혼자 만드는 1인 크리에이터, 여러 AI 구독료가 부담스러워 하나로 합치고 싶은 분께 잘 맞습니다. 반대로 글쓰기 대화 위주로만 AI를 쓰신다면 ChatGPT나 클로드 단일 구독이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결국 판단 기준은 내 업무에서 산출물이 실제로 나오느냐입니다. 무료 계정으로 오늘 하던 작업 하나만 젠스파크에 시켜 보세요. 매일 충전되는 무료 크레딧이 있으니 잃을 건 없습니다.
출처와 확인 날짜
- www.genspark.ai (공식) ↗2026-09-02
- Genspark Help Center - Credits Guide (공식) ↗2026-09-09
- Genspark Help Center - Membership Plans (공식) ↗2026-09-09